[금요저널] 산청군은 ‘2023년 농촌생활문화교육’ 일환으로 실시한 산청 딸기 활용 요리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생활문화교육은 농업·농촌 자원 활용 및 생활과학 기술 보급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능동적 참여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주제의 교육 강좌를 통해 농촌 생활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1회 이상 필수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에 진행된 산청 딸기 요리교육에서는 딸기고추장, 딸기브라우니, 딸기청 등 요리, 디저트, 음료 등 7종의 요리법을 보급했다.
또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딸기청 25병을 큰들문화예술센터에 기부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보급으로 우리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소비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있을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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