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0+ 기적의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의 ‘50+ 기적의 하모니’는 여러 개의 차임바로 구성된 톤차임 악기 합주와 합창을 배우고 익히는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0+ 기적의 하모니’ 프로그램은 4월 10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톤차임 합주·합창 교육, 연습,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사람들과 만나 합창과 악기도 배우고 의미 있는 사회 참여 활동을 하고 싶은 50대 이상 지역민 누구나 3월 29일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기적의도서관의 ‘50+ 기적의 하모니’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이 인생 후반기를 시작하는 지역 중장년층에게 스스로 즐거움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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