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특화 사업 ‘건강을 전하는 지식문화 플랫폼’을 시작한다.
2023년 ‘건·전·지’ 특화 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책과 자료, 건강 전문가들을 통해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마음 건강과 신체 건강으로 나누어 실생활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무용·연극·미술 치유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문 지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4월 7일 반려 식물 돌봄을 통해 마음 건강을 채우는 ‘체험형 마음 건·전·지-하루를 여는 홈 가드닝’을 시작으로 4월 29일에는 미술치료 전문가 김선현 교수와 함께하는 ‘강연형 마음 건·전·지’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호흡·명상 홈 트레이닝 독서·미술·연극 테라피 현대무용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도봉구민들의 건강한 변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 특화 사업 ‘건·전·지’의 첫 시작인 ‘하루를 여는 홈 가드닝’ 프로그램 참여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사업 신청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건·전·지’ 특화 사업을 통해 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변화를 유도하고 주민은 자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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