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가 지역사회 발전 및 바른 생활문화 조성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2023년 ‘종로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종로구민상은 지역사회발전 사회질서확립 구민화합 향토문화예술 생활체육진흥 효행 및 선행 모범청소년 환경보호 지역경제육성 9개 부문별 1명씩 총 10명을 선정해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보자는 시상일 기준 2년 이상 관내 거주 및 소재하고 있으며 시상 부문과 관련해 특별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관련 기관이나 단체장, 학교장 등이 추천하거나 구민 10명 이상이 관할 동장을 확인을 거쳐 추천하면 된다.
방법은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후보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동주민센터에 비치해 뒀으며 구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종로구는 다음 달까지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 13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 동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끌며 종로를 빛내준 구민을 찾아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지역 곳곳에 숨은 주인공을 찾기 위한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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