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장영미)은 3월 24일(금) 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생 38명의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개강식은 2022년 영재교육원 운영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어 학생 개개인에게 입학 허가서와 축하꽃을 수여하였다. 이어 입학생 선서, 지도강사 소개와 위촉장 전달 및 교육장의 입학 축하 인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초등과학, 중등과학, 발명 3개 과정의 38명의 학생들은 1년 동안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총 120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학 중 영재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며,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장영미 원장은 “영재교육원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협력하는 배움을 통해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융합시대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