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복지 비전을 제시할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용역의 추진방향 및 세부일정,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방법 검토, 담당부서와 용역사간에 유기적인 업무협조 등 실무적인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진행했다.
본 용역은 한국도시연구소와 한국갤럽연구소에서 진행하며 올해 12월 까지 10개월에 걸쳐 안성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안성시 주거복지사업 방향과 실천방안 제시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 안성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김지원 주택과장은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주거 현황 파악 및 문제점을 찾아내어 해결하고 향후 추진되는 안성시 주거복지 관련 사업에 반영해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