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일일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판화에 담는 추억’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 25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양성작은도서관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표적 예술가이자 목판화가인 류연복 씨가 맡아서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그림을 목판화 형태로 표현해 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같은 물건이라도 시선을 달리해서 바라보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평소 갖고 있던 사진이나 그림을 판화의 형태로 만들어 봄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 체험을 해 봄으로써, 예술이라는 것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고 내 삶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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