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 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는 3월 25일(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로지 앤 루다』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금호강변에서 사제동행 학생봉사단 51명과 환경단체가 함께 펼쳤다.
■ 무학중 변경석 교장은 “자원봉사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며, 그런 사람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 가정, 사회로 흘러가며 우리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이나 가족의 이해와 유익을 추구하는 활동이 아니라 더 큰 공동체의 이해와 유익을 추구하는 활동임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냈다.
■ 참여한 학생들 또한 “처음에는 봉사 시간을 받으려고 왔는데 깨끗해지는 강변을 보니 뿌듯했어요. 청소하는 것이 봉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청소 후에 더욱 청결해진 환경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다.”라며 다음 달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 무학중학교 학생자원봉사단 로지 앤 루다의 자원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