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온마을학교』라는 주제로 성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 4년 차로 진행되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체험교육은 제공기관이 추가되어 길자네체험농장, 나봄팜참외체험농장, 하하수미농촌교육농장, 카페 트리팔넷, 아트리움 모리, 베일랜드 등 총 6개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지역사회기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훈련 및 미래생활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제공 기관별 특색에 따라 딸기따기, 참외따기, 참외피클만들기, 제과제빵, 바리스타, 예술활동, 부모님 생신상차리기 외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급학교 특수학급에서는 학교 일정에 따라 연중 참가할 수 있다.
□ 채종원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체험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미래생활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장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