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고립감,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심리상담 전문가와 멘토⋅멘티로 결합해 도움을 주는 ‘1인가구 상담멘토링’을 4월부터 실시한다.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1인가구가 우선선정 대상이나,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멘토들은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경력자들로 멘토 1명당 멘티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멘토링 내용은 1:1로 전문멘토가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전문멘토링’ 멘토의 특기를 살려 예술, 스포츠, 독서등 재능·특기별로 개설되는 ‘생활멘토링’, 1인가구 재무설계 상담을 주 내용으로 하는 ‘특화멘토링’ 등 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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