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를 진단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동 TED 직관적 코딩 직관적 코딩 똑똑한 어린이 경제교실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2023년 교육부 주요업무 10대 핵심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에 맞춰 디지털정보 이해 및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스토리북 제작 등을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강동구만의 핵심 프로그램 “강동 TED”는 학생들이 한국형 IB 교육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발표 개별 코칭을 통해 논리사고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강동e-스튜디오에서 발표영상 촬영 및 피드백 과정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4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 학생들이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