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국 군부 최초,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도시인 남해군이 제4기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단을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의 지원자격은 17세 이상으로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둔 군민으로 1년간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당사자인 노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50% 이상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활동내용은 남해군 고령친화도시조성 관련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점검과 일상 속에서 노인 관점에서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개선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이다.
남해군청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에 방문 또는 신청서를 팩스 055)860-3891 또는 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1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재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부터 매년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단을 운영해 군정에 군민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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