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7일 거창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한 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별바람언덕 내 주요 사업은 별바람언덕 화초단지 조성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별바람언덕 야간조명 설치 등이며 구인모 군수는 각 사업장의 현안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청취해 해결책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바람언덕 화초단지 조성은 감악산의 보랏빛 이미지 정착을 위해 기존의 보라색 아스타 국화뿐만 아니라 향기를 더해 줄 스토크 등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보랏빛에 향을 더한 별바람언덕을 조성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은 총 연장 3.5km의 둘레길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을 배려한 완경사 데크길과 황토포장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별바람언덕 야간조명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특색 있는 테마로 첨단 조명을 설치해 사계절 내내 야간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작년 감악산 꽃앤별 여행 행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창 산림휴양관광 2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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