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는 4월, 안성시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챌린지를 ‘기부 걷기챌린지’로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22일간 운영되는 챌린지는 ‘기부 걷기챌린지’로 본 챌린지에 동의한 안성시민의 걸음이 모여 목표 달성 걸음 수 1억보가 달성되면 정해진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가한 시민의 걸음이 모여 목표가 달성되면,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있다.
기부자는 안성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자이며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기부증서가 제공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튀르키예, 시리아에서 지진과 홍수로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평소 기부하고 싶었던 우리 시민분들이 참여하셔서 한걸음씩 모아주시고 그 마음이 작으나마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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