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김태엽 회장과 분과별 위원장, 읍·면지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기관·단체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거창군 인구 증가에 노력한 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연합회를 이끌어갈 신규 임원을 위촉하고 2022년 주요사업 성과보고 및 2023년 신규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우수 귀농귀촌인 14명에게 영예의 배지와 감사장을 전달해 회원들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다짐했다.
김태엽 회장은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거창군 6만 인구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귀농귀촌인연합회는 2011년 결성돼 현재 65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소통의 날 행사 및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인 멘토링 사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