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재부 규제개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22년 규제개혁 주요 성과보고 2023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추진계획으로 현장·수요자 중심 규제개혁 추진 규제개혁 기반 조성 규제개혁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전략 10대 세부추진과제 이행을 통해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양재부 규제개혁위원장은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라 앞으로 신설 조례 및 개정 조례에 대한 규제 심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안병오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규제혁신 강화 기조에 따라 기업 규제 애로 해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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