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원가가 생겼어요!

- 포항장량유치원 원가 노랫말 공모 시상식 -

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3월 27일(월) 유치원 원장실에서 원가 노랫말 공모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실시하였다.이 행사는 원가 노랫말 공모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항장량유치원]원가노랫말공모시상식2-1

원가 노랫말 공모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소통 창구인 [학교종이]앱 ‘제출 게시판’에 탑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고 총 13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였다. 그중 수상자는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2편 선정하였다.

[포항장량유치원]원가노랫말공모시상식2-2

유치원 원가 노랫말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다수결 원칙을 적용하여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원가 노랫말 작품은 ‘최우수상’, 차순위 득표를 받은 원가 노랫말 작품은 ‘우수상’을 수여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유아들의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밝고 따뜻하며 희망찬 노랫말들이 대부분이었다.

 

포항장량유치원은 2023년 3월에 개원한 유치원으로 유치원을 상징하는 원가를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결정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유아교육은 유아를 둘러싼 인적자원이 연계했을 때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선정위원회에 참여한 교사는 “올망졸망한 우리 아이들을 의성어, 의태어로 표현한 가사를 보며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다.”라고 말했고, 공모에 참여한 교육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노랫말을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의 의견도 반영하려고 노력했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느끼게 되었고 아이들이 신나게 원가를 부르면서 즐거워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원장 이영숙은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포항장량유치원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좋은 노랫말에 감동을 느꼈고 포항장량유치원 가족들이 유치원 운영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장량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