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3월 28일(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 산림보존의 중요성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고령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배롱나무와 과실수를 식재하고 주변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을 주는 등 청사 정원을 정비하였다.
기세원 교육장은 “오늘 식목행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나무를 심는 과정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와 환경 보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