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설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설천면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설천면부녀회원들은 평소 생활 주변에 방치되어 있거나 마을회관에 보관 중인 파지, 빈병, 폐비닐, 헌옷 등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이날 마을별로 배출함으로써 자원도 모으고 깨끗한 마을 환경도 가꾸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김연숙 설천면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재활용품 수집에 기꺼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살림과 평화나눔의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활용품 및 헌옷 수집 판매 수익금은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및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 경비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새마을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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