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시민환경교육 한마당인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 슬로건을 ‘우리는 기후시민, 바로지금’으로 정하고 공식 누리집을 오픈해 본격적인 시민참여 홍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그린엑스포는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2009년 첫 시작한 후 매년 2만명 이상의 시민과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해 오고 있는 시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행사이다.
그린엑스포 추진위원회는 참여율이 높은 환경말하기 환경그리기 환경그리기 환경사진 공모전을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 방문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말하기 공모전은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자.’라는 주제로 말하기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 scc2017@daum.net으로 접수하면 되고 환경그리기와 웹툰그리기 공모전은 ‘내가 Green 지구, 함께 Green 내일’,‘안전한 일상을 위한 1.5도를 지키기 위한 따뜻한 행동’이라는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성산구 소재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환경사진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 나의 실천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3,000픽셀이상, 300dpi 로 촬영된 사진을 cwymca@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공모전에 시민,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6월 3일에 개최되는 창원그린엑스포 행사도 다양한 환경 체험과 종이없는 스탬프 체험 등 환경감수성이 녹아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