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월 29일 노후 포장도로 복구공사 현장과 마을공원 주차장 건설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구는 근로자의 안전확보 및 중대재해예방 강화를 위해 2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종사자가 10인 이상인 현장과 작업 공정상 유해·위험요소가 많은 현장 20곳을 방문해 점검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적정 보호구 지급 및 관리,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건설현장에서는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도시 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