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남파랑길 구간의 고성-12, 13, 31, 32, 33 5개의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치유협회는 고성-32코스를 제외한 4개의 코스를 이용해 걷기 여행길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고성군 지역민을 공개 모집해 웰니스 걷기 코치로 양성할 계획이며 5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올해도 힐링과 건강을 주제로 5개의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
상세 코스로는 걷기 여행을 하며 혈당을 측정하고 고성 치유 음식 섭취와 운동을 통해 당뇨 관리를 배우는 에너지로드 걷기 여행을 하며 석기인의 음식, 운동, 명상, 소원빌기 등을 통한 마음 치유 코스인 자연인로드 고성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 길을 따라 걸으며 저칼로리 음식 섭취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운동·영양 다이어트로드 당동해안길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에서 개인의 건강에 맞게 블랜딩한 해양 치유차를 시음하며 쉼과 치유와 힐링을 주는 고성해양치유차로드 특별프로그램 아름다운 고성의 둘레길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고성 달빛로드 등 5개가 있다.
아울러 머무르는 걷기 여행길을 위한 ‘맥전포 자연인 걷기 축제’를 10월 중 2박 3일의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가진 고성의 남파랑길 걷기 코스를 더욱 알찬 치유와 힐링의 걷기 여행길 코스로 만들어 걷기 여행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