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 ‘전통 도장’ 만들기 체험 -양산시립박물관에서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4년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전각을 직접 만들어 보며 독특한 작품을 완성해 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다수 어르신들은 손주손녀의 도장을 만들어 주신다며 정성으로 각자의 작품을 만들었으며 손수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오랜만에 느껴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시행 예정인 기념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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