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지역 다문화가족의 평생교육과 여가선용을 지원하고자 오는 4월 4일(화)부터 2023년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양질의 평생교육 및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다문화가족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일조하고 여가선용과 사회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운영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향상을 돕는 「엄마의 독서 간식 레시피」, 다문화 청소년의 독서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 책 놀이터」와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인 「도서관 원데이클래스 」 및 「가족인형극」 등으로 9월까지 운영된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을 돕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도서관 중심의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