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지하철 정기공연이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상무지하철역 공연 무대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과 시민이 함께 다섯손가락음악협동조합 주관으로 한국팬플롯 오카리나 강사연합회 광주지역회 주최로 열렸다.
첫 번째 연주는 '내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김명희, 김연자, 남혜옥, 이효순, 정명순, '딱따구리 폴카' 김향란, 이현수, 임태자, 최민선, 최병하, 최영례, 'Circassian Circle' 이혜경, '이별' 박정숙, 안명희, 이효순, '눈이 큰 아이' 이순희, 이윤겅, 'The Rose' 최병하, '신사동 그 사람' 김명희, 김복자, 김성숙, 김소영, 이귀자, 이은숙, 전금자, 정유정, 조희영, '영웅' 김명희, 김연자, 이효순, 정명순, 김금란, 이선옥, 이순희, 이윤경, 이혜경, '천년바위' 김정님, 백영희, 정덕채, 차금자, 최정예, '사랑한다면' 김금란, 이선옥, '바다새' 김금란, 이선옥, 이순희, 이윤경, 이혜경, '새색시 시집가네'는 출연진 전원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함께 연주를 통해 훈훈한 저녁 밤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일들을 위로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를 음악으로 전달하여 베푸는 하루였다.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광주지역회에서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문화지하철 초창기 회원으로 꾸준하게 재능기부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은화 지역회장으로부터 매주 지도를 받아 실력을 꾸준히 향상하며 혼자보다 함께하는 즐거움에 바쁜 일상 중에도 쉬지 않은 배움의 자리였다고 한다.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