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3월 31일 교육공무직 총파업과 관련해 학교 급식이 어려운 학교의 대체 급식 현황을 파악하여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대체 급식 등으로 원활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일선 학교에 안내하였다.
기세원 교육장은 3월 31일(금) 11시경에 성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총파업에 따른 학교 대응 상황과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급식소 근로자가 파업에 참여하여 대체 급식이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하였다.
기세원 교육장은 “파업으로 인해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선제적, 집중적으로 대응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학부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