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천초등학교(교장 정창극)는 지난 3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행복 실천학급’에 3~6학년 전 학급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행복 실천학급은 학급 수준 교육과정에서 자율 특색활동을 편성 및 운영해 학생들의 학교 생활 만족감과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급 운영 경비를 목적사업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천초등학교는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천교육’이라는 교육 비전하에 3~6학년 전 학급이 신청 및 선정되었으며, 학급 및 학년 수준에서 행복교육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즉, 3~4학년군은 인성・행복 함양 활동을 학급 특색활동으로, 5~6학년군은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학년 특색활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 담임교사가 본 사업에 신청하였다고 한다.
특히 학천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학교교육을 수립함에 있어 창의적 체험활동 시수 증배를 통해 학급 및 학년 자율 특색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였으며, 행복교육에 관한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천초등학교 교사 정창영(5학년 부장교사)는“동학년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행복 실천학급에 응모하였으며, 선생님들의 작은 노력들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행복교육 운영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