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 경복대학교와 상호 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 진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공동 참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진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경복대 참여 방안 지역주민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시설 활용 관내 기업과의 우수인력 취업 연계 방안 공연예술 전공 학생들의 문화공연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속 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경복대학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간 공동 추진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황인영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실용음악과, 시각디자인과 및 영상미디어과 등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SNS 홍보 및 영상 제작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역 상권을 살리고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더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