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가 구민의 편익 증진 및 안전을 위해 강명초등학교 인근 강명저류지 피클볼장에 조명 설치를 추진한다.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의 홍수량을 일시 저류해 구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로서 평시에는 공원이나 주차 공간을 조성해 주민편의시설로도 일부 이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명저류지 내에 설치된 피클볼장에 조명을 설치해 구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두운 시간에 발생할 우려가 높은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초 주민참여예산 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내용은 등주 설치 6본 LED투광등 설치 12등 분전반 설치 1면 등이다.
지난 3월 20일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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