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가 4월 1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커피점 ‘CAFE 폭포’를 개장했다.
구는 청년과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구청 창고부지 등을 활용해 카페를 조성했다.
특히 이곳은 수변 카페로 홍제천 인공폭포를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취지에 따라 음료를 구입하지 않거나 타 매장 음료를 반입해도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 폭포가 많은 시민들께 삶의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운영 수익금은 청년을 위한 사업 등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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