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 주민자치회는 1일 제1회 쑥골놀림픽 ‘노는 동네’에 주민1411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현1.4동 풍물단 한울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도화2.3동 정부 지원 어린이집 11개소와 미추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참여한 기부 벼룩시장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졌고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함께 하는 마술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행사하는 동안 주민들 의료를 담당한 의료지원팀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간식 뻥튀기와 가래떡은 행사를 든든하게 했다.
국악 무대 ‘짜잔’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각색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쑥골놀림픽 노는동네의 백미인 ‘누구나 놀이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웃고 즐겼다.
정향옥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첫 공식 행사로 벚꽃이 핀 화동근린공원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해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회, 3회 도화2.3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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