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4.3.(월)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박수열)를 방문해 채식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와 소통을 실시했다.
□ 채밋데이는 경북교육청에서 지구생태환경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이상 학교에서 채식급식의 날을 운영하는 날이며, 학교 현장에서는 채식급식의 날이라는 단어가 맛이 없고, 영양이 부족하다는 선입관을 가지게 한다는 의견이 있어, 채식은 맛있고 재미있다는 뜻으로, 해산물, 어패류, 난류 등을 이용하여 식단을 구성하는 날이다
□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 급식은 올바른 식사 선택 능력을 배양하고 성장 발달에 단계에 적합한 영양 관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채식은 재미없고 맛이 없다는 생각을 깨버리는 계기가 된다.
또한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가 필요로 하는 급식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