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2023년청년창업 공모사업’의 참여자를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공모사업은 소상공인 및 로컬크리에이터 주도의 공간기반형 창업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1억원을 투자해 3명의 청년창업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거주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거나, 만 39세 이하 안성시 소재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로 지역자원 활용도, 사업성, 지속가능성,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창업가는 아이템 개발 사업장 임차료 사업장 인테리어 홍보마케팅 지원 등 최대 공급가액의 90%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현장 맞춤형 1:1 컨설팅을 통한 사업계획 고도화 및 운영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등 본 사업에서 제외하는 업종은 지원받을 수 없으며 공고일 기준 현재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창업지원사업에 협약을 체결하거나 수행중인 자도 제외 대상이므로 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자격조건을 확인해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