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4월 3일(월) 4월 새달맞이 회의 시간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직원 상하관계는 물론 상호간에 괴롭힘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전직원 대상으로 자가진단, 설문조사 및 수시 상담활동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예방할 예정이다.
기세원 교육장은 “힘들게 합격한 신규 공무원들의 퇴직과 이직률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적은 임금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세대간 이해와 소통 부족이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직원들이 일하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오고싶은 직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