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4월 3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미래관에서 은풍학생자치회 주관 ‘은풍초등학교 흔한 남매’ 결연식 및 ‘1회용컵 없는 학교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
□ ‘은풍초등학교 흔한 남매’는 이웃과 더불어 살며 남을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고학년·저학년을 적절하게 구성해 만들어진 다모임 조직이다. 흔한 남매 활동은 학교 내·외의 학교폭력 예방 및 화목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 이 날 결연식이 끝나고 ‘1회용컵 없는 학교 만들기’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학교 내 행사, 급식실 등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기로 다짐하였다.
□ 학생 안◯◯은 ‘흔한 남매를 통해 학습활동 도우미 역할 및 또래 상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친구 관계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 김◯◯은 ‘1회용품이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디서든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