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가 이달 말까지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 에코마일리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및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아파트 관리비 납부와 ETAX 현금으로도 전환이 가능해 참여 혜택이 크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일부터 30일까지 신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 후 에너지 정보 입력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는 추가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이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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