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도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다도체험장 운영
[금요저널]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코로나19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했었던 다도체험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다도체험은 수년간,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체험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다도를 사랑하는 체험객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다도체험장은 차에 대한 기본 상식과 차를 내려 마시는 방법을 배우고 인성을 기르며 예절을 배우는 공간으로이다.
다도체험 기획자는 “인성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예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박물관이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참여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서에 기여하고 이색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 기억에 남는 박물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