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고품질 재활용자원의 회수가 날로 중요해 짐에 따라 4월부터 월 1회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피워킹, 금천하모니축제 등 금천구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 일정에 맞춰 월 1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혹서기인 7~8월은 제외한다.
첫 번째 재활용품 교환행사는 4월 8일 개최되는 제76회 해피워킹 행사 일정에 따라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 캔, 우유팩, 폐건전지를 종류와 관계없이 1kg 이상 가지고 오거나, 재활용품 종류별로 일정 수량 이상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 또는 두루마리 휴지를 1인 1회 최대 5매까지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천구는 적극적인 주민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이 3회, 5회 이상 누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경우, 추가로 종량제봉투 또는 두루마리 휴지 3매, 5매를 추가로 증정하는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고품질 재활용자원 수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