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비만관리가 필요한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비만관리사업 프로그램으로는 BMI가 25kg/㎡ 이상이고 복부비만 인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바디체인지와 BMI가 85 백분위수 이상에 해당되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 건강센터로 운영된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및 기초 자료 조사를 통한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비만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6개월간 월 1회 센터에 내소해 개별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완료 후 건강행태 개선 평가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한 체중 감량 여부를 확인 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해 비만을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센터를 방문해 신체계측 후 대상자 기준 부합 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비만관리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6개월간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상담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수립과 신체활동량 증진을 통한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인비만과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아비만 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