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양덕초 6학년 송우주 학생은 2023년 4월 4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높이뛰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포항양덕초는 매년 교내육상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있으며 포항시 교육장기 육상대회 및 각종 육상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으로 송우주 학생은 본인의 최고 기록인 1m50cm를 훌쩍 뛰어넘어 1m55cm의 기록으로 영광의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송우주 학생은 포항양덕초 5학년 재학중에 열린 교내 육상대회에서 높이뛰기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위의 자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포항양덕초 임유섭 교장은 “감독, 코치, 학부모 및 학생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입상한 학생을 격려하고 “포항양덕초 육상부 육성을 위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지성 감독은 포항이동고등학교 김영재 육상전임코치의 체계적인 훈련과 맞춤형 솔루션이 이번 대회에 아주 빛을 발한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번 대회 1위로 입상한 송우주 학생은 향후 5월 27일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높이뛰기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큰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