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중학교(교장 권철환)는 4월 3일~4월 4일 전교생이 경남 로봇랜드와 꿈 시계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자유 학기 진로 체험을 가졌다.
산동중학교 학생들은 자유 학기 진로 체험으로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콘텐츠를 도입하여 최첨단 로봇 세상을 한눈에 체험해볼 수 있는 로봇랜드에 다녀왔다.
AI와 공존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스쿨에서 스쿨런, VR 멀티볼, 로봇 레이싱 등을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로봇을 탐험하고, 폐품을 재활용하여 외계인과 에어리언, 로봇병사, 범블비 등 다양한 로봇 작품들을 감상하며 미래사회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래 로봇관, 우주항공 로봇관 등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로봇 체험관에서 앞으로 발전할 미래사회를 체험해보았다.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체험 후 자신의 꿈 시계를 만들어 서로 공유하면서 자신의 꿈 날개를 펼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2학년 엄0희 학생은 로봇 스쿨에서 친구들과 로봇 레이싱을 하면서 로봇 조작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컴퓨터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느꼈고 이겼을 때 성취감도 느꼈다고 했다.
권철환 교장선생님께서는 AI와 함께 공존해야 할 학생들이 로봇랜드에서 로봇을 능동적으로 조작해보는 전문적인 체험을 해봄으로써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자유학기를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