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축제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과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및 아토피·천식 예방, 감염병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분야로 구성되어 각 보건 분야와 관련된 배너 설치 및 홍보물품 배부,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 등 학생과 주민들 대상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를 진행해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 또한 강화했으며 투명 페트병 5개 이상을 가져오면 칫솔 세트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및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안성시보건소장 나경란은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생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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