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기념- 내가 심은 애착 다육이

-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다육이 심기 체험 -

□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을희)은 4월 5일(수)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각반에서 식목일의 의미에 대해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고, 다육이 심기 체험을 해보았다. 최근 산불 화재 관련 방송이 우리 가은지역에도 많이 들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가은초병설유]다육이 심기 체험3-1

□ 유치원 친구들의 얼굴 모습과 생김새가 다르듯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다육이를 관찰해보고, 직접 키워보고 싶은 다육이를 신중히 정하여 화분에 심어보기로 약속하였다.

[가은초병설유]다육이 심기 체험3-2

□ 각반 유치원 교실에 모여 앉아 화분에 다육이 심는 방법을 교사의 시범을 보고 유아들이 눈으로 익힌 다음에 준비물을 탐색해보고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산에 나무가 없으면’동요를 감상해보고 가사 의미를 생각해보며 홍수가 나지 않게 도움을 주는 나무와 꽃, 풀들의 뿌리의 역할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다.

[가은초병설유]다육이 심기 체험3-3

 □ 나만의 도자기 화분에 나무, 꽃, 나비, 꿀벌 등이 담긴 봄 풍경을 그려보고, 자기가 키워보고 싶은 다육이를 직접 심어 보는 체험을 하며 흙을 만져보는 것 자체를 모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였다. 다육이의 특성(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상하는 것, 식물 키가 대체로 작다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누며 물을 조금씩 주는 경험을 하며 다육이를 죽이지 않고 잘 키워보자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