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2022년 이전 연 1회 개최하던 입시설명회를 2023년에는 연 7회로 확대 개최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변경된 입시제도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6월에는 입시 기초를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는 ‘기초 입시 교실’을 2회 개최하고 8월에는 수시전형 지원 시기에 맞춰 ‘수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에는 정시전형 지원 시기에 맞춰 ‘12월 정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구는 입시설명회뿐 아니라 5월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봉구청 6층 교육지원과 내에서 진학상담실 운영해 학생 개별 맞춤형 대학입시 컨설팅을 지원한다.
직장생활 등으로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 9월에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 교육정책의 변화로 고민하는 초·중학교 학부모를 위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교실을 개최한다.
입시설명회 일정 등 세부 내용은 향후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구는 변화하는 입시제도로 불안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입시설명회를 확대 개최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대학입시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험생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위해 구에서 다각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5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학력평가 분석 및 대입 전략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참석 예약이 접수 당일 마감되는 등 학부모와 수험생의 대학입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