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고등학교(교장 안승인) 럭비선수단은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경산시 송화 럭비구장에서 개최된 ‘2023 전국 춘계 럭비리그전 대회’에 학교와 지역의 명예 그리고 2022 전국 춘계 럭비리그전 대회 준우승의 포부를 걸고 참가를 하였다.
□ 주장 백승진 외 31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산고 럭비선수단은 지난 동계훈련 동안 체력과 전술훈련 다졌고, 팀원 간 비디오 분석으로 경기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경산고는 예선전 양정고, 오성고, 4강에서 충북고를 이기고 2022년 전국 춘계 럭비리그전에 이은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서울 양정고를 상대로 팀윅과 뛰어난 정신력 경기력과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경산고는 1980년 창단 이래 럭비 명문고로 많은 우승과 승적을 거두었지만 전국 춘계 럭비리그전에서는 아쉽게도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 경산고 안승인 교장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경기인으로서의 모습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페어플레이 정신 그리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의 노고와 학교의 응원에 감사하는 멋진 학생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