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식물의 재료를 탐구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싱그러운 봄의온실 테라리움’ 초급과정을 개강한다.
싱그러운 봄의온실 테라리움 초급과정은 한국의 정원문화와 반려식물에 대한 트렌드를 예측해 편성한 교육과정으로 꽃과 식물을 이용, 개인별 취향에 맞는 테라리움 정원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구상·제작할 수 있는 실습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나만의 공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문성을 보강하고 특화된 창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는 자격증 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과정은 테라리움 원리 이해 테라리움 식물의 이해와 적용 안전한 테라리움아트 디자인 구상 및 실습 기타 인테리어 소품의 연출방법 등 총 8강으로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테라리움협회 대표의 직강으로 운영된다.
수료 시 테라리움 지도사 초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도봉배움e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다채롭고 자연친화적인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싱그러운 자연이 주는 치유와 회복력을 배우고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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