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2023년 4월 7일(금) 10시부터 15시 까지 영해중학교 예송관에서 축산중, 병곡중, 지품중, 영해중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제1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오전에는 축산중학교와 병곡중학교에서 도예, 공예, 아트메이커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오후에는 영해중, 축산중, 병곡중, 지품중 연합으로 행복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23년에는 총 10회가 계획되어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12개, 과학 체험활동 7개 강좌가 운영되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콘서트도 뮤지컬, 악기연주, 댄스, 마술, 마임 등으로 수준있는 전문가들의 연주로 구성된다.
임미화 원장은“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자 재능을 발굴하며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에서 나아가 문화를 창조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