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가 ‘제24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청소년을 4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다가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대회는 초·중·고등부로 구분해 시·산문·그림·만화 그리기 총 4개 부문을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는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의왕시에 거주 중인 타 시·군 학교 재학생은 당일 현장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의왕철도축제 첫날인 5월 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왕송호수공원 내 마련된 대회 부스로 직접 방문해 도화지 또는 원고지를 배부받아 정해진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이후 작품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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