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꽃을 먹었다구요?

-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

□ 안동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순)은 원내에서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4월 6일, 7일 이틀에 걸쳐‘진달래 화전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안동강남초병설유] 안동강남초병설유치원, 옛날에는 꽃을 먹었다구요 (1)

□ 진달래 화전만들기 체험 활동은 계절의 변화 모습과 봄 꽃(진달래)을 관찰하며 자연의 변화를 느껴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체험 전 아이들은 봄에 볼 수 있는 꽃을 탐색 해 보며 암술과 수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관찰 후 꽃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서 찹쌀가루로 만든 반죽 위에 올려서 후라이팬에 구워보았다.

[안동강남초병설유] 안동강남초병설유치원, 옛날에는 꽃을 먹었다구요 (2)

□ 화전을 만들어 맛을 본 아이들은 “꽃을 내가 먹었다니 너무 신기해요.”, “예쁜 꽃을 먹으니 더 맛있는 거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안동강남초병설유] 안동강남초병설유치원, 옛날에는 꽃을 먹었다구요 (3)

□ 이경순 원장은 “우리가 어릴 적 겪었던 것들을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같은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흐뭇하고 즐겁다. 여러 경험을 해 보고 몸과 마음이 큰 아이들로 자라 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