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꿈틀이 유아 숲 체험원에서 신나게 놀아요

-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문경 꿈틀이 유아 숲체험학습 -

□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을희)은 4월 10일(월)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문경 서울대학교 병원 인재원 인근 꿈틀이 유아 숲 체험원에 숲 체험 놀이를 즐기러 갔다.

 

□ 유치원 친구들은 사전에 각반 교실에서 숲 체험을 떠나는 설레이는 마음과 더불어 숲에서 지켜야 할 안전 약속을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기도 하였다. 숲에서는 어떤 복장이 필요할지, 숲에서 낯선 동물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는 어떤 약속을 지켜야 할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약속을 지키기로 하였다.

[가은초병설유]문경꿈틀이 유아숲체험원3-1

□ 꿈트리 유아 숲 체험원에 도착해서는 가방을 정리하고 숲 해설가 선생님 두 분과 인사를 나누고, 숲 주변 잔디에서 몸 풀기 놀이를 따라 해보았다.

또한 통나무 건너기를 질서 있게 줄을 서서 차례대로 해보고, 잔디에 있는 봄꽃과 풀잎들의 이름과 그 속에 담긴 숨인 이야기를 숲 해설가 선생님께서 이야기 해주시기도 했다.

 

□ 특히 유아들은 꿈틀이 숲 체험원의 긴 미끄럼틀을 타러 산 등산의 계단 위를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을 모두 좋아하였다. 또한 인근의 모래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 모래놀이 도구(주방용품)을 가지고 신나게 놀이하고 왔다. 숲 체험을 마치고 나서 신입 원아 즐거운반 유아들은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여기 너무 깨끗하고 미끄럼틀도 길고 신나요.”라고 말해주었다. 또한 행복한반 재원생 친구들도 “긴 미끄럼틀 타는 것과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 논 것이 좋았어요.”라고 소감발표를 해주었다.

 

□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추후에도 아이들이 계절 변화와 자연을 직접 오감각으로 느끼는 숲 체험 놀이를 안전하게 즐기는 기회를 더 제공하고자 한다.